트럼프 당선 승리 선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일부 주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가운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편 투표 개표 인정 기준 때문에 결과 발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 펜실베이니아를 두고도 "우리가 이기고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역시 개표 진행 중인 북부 러스트 벨트 위스콘신과 미시간을 두고도 승리를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락을 결정짓는 경합주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상황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6개 경합주 중 5곳에서 앞서고 있다.
6개 경합주란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근소한 표차로 승리한 곳으로, 남부 `선벨트`인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와 북부 `러스트벨트`인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를 말한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를 제외한 5개 주에서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바이든은 223명, 트럼프 대통령은 213명을 확보했다.
미 대선은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주요 선물 지수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19분 현재 미국 나스닥 100선물은 전 거래일 보다 2.18%(245.75포인트) 급등해 거래되고 있다. 또 S&P500선물은 전 거래일 보다 0.61%(20.65포인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1%(28.5포인트) 상승했다.
당선 결과는 우편 투표 등 주요 경합주에서의 최종 집계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선거 당일 밤 11시쯤 당선자 윤곽이 그려진 예년과 달리, 이번 대선은 최악의 경우 당락 여부를 한 달 넘게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종 집계 의 장기간 소요을 예상 되며 그에따른 미국 시민들의 폭동과 미국 사회가 대선 이후 폭동이나 선거 결과 불복으로 인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미 대선 결과보다 그 결과로 인해 미국 사회가 전례 없는 혼란을 경험할 것이며 이는 미국 정치ㆍ경제ㆍ사회가 퇴보했음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사설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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